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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JTBC 새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가 송중기와 천우희의 재회, 그리고 남다름과 전소영이 그려낸 열아홉의 첫사랑 타임라인으로 설렘을 자극했다.
송중기는 "성제연은 선우해의 구원자였다"며 천우희와의 호흡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누며 솔직하게 커뮤니케이션했다. 편안하고 든든했다"고 전했다. 천우희 역시 두 사람의 관계를 '추억상자'라고 표현하며 "잊고 살다가 펼쳐봤을 때 순간적으로 그 시간으로 돌아가게 한다"며 작품에 대한 몰입을 더했다. 또 "처음부터 송중기와 편안했다. 대본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배려가 넘치는 현장이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마이 유스'는 9월 5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되며 매주 금요일 2회 연속 방송된다. 국내에서는 쿠팡플레이에서, 아시아·중동·아프리카는 Viu, 미주·유럽·오세아니아·인도에서는 라쿠텐 비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