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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장신영과 친정엄마가 국민MC 유재석도 받지 못한 서비스를 받는다.
그렇게 장보기를 마친 모녀가 향한 곳은 가성비 좋기로 유명한 순대 가게였다. 사장님은 단숨에 장신영을 알아보며 반가워했다. 뿐만 아니라 '편스토랑'에서 봤다며, 장신영 친정엄마의 요리 실력을 언급하기도. 급기야 사장님은 편육 서비스를 건네며 "유재석 님한테도 서비스 안 줬다"라고 수줍게 팬심을 전했다. 장신영은 밝은 미소로 인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을 보고 집으로 돌아온 모녀. 장신영 친정엄마는 그제야 시장에서 사람들이 딸을 알아봤을 때 내심 느꼈던 뿌듯함을 털어놨다. 엄마는 "우리 딸이 연예인은 연예인이구나"라며 "(장신영이 어렸을 때도) 사람들이 어떻게 그렇게 예쁜 딸을 낳았냐고 했었는데.."라고 덧붙였다. 이어 엄마는 시장에서 사람들이 딸을 반기는 모습을 보며 느낀 솔직한 마음을 전해 장신영이 웃음을 터트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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