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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을 울린 해킹 조직 총책 A씨가 검거됐다.
확인된 피해자에는 대기업 회장, 벤처기업 대표 등 국내 재력가가 다수 포함됐으며 방탄소년단 정국도 있었다.
정국은 입대 직후인 지난해 1월 증권계좌 명의를 도용당해 84억원 상당의 하이브 주식 총 3만 3500주를 탈취당했다. A씨는 정국에게서 빼앗은 주식 중 500주(1억 2600만원)을 제3자에게 매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