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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홍현희가 아들 준범이에 감동 받았다.
그때 준범이는 엄마 홍현희를 향해 "엄마 축하한다"고 했고, 감격한 홍현희는 "3년 동안 고생 많았다"고 했다. 이어 준범이는 "선물 주겠다"면서 엄마에게 뽀뽀를 해 홍현희를 감동케 했다.
이후 가족은 준범이가 좋아하는 케이크에 알록달록 초를 붙인 뒤, 함께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다. 이에 준범이의 설렘의 앞니 두 톨은 귀여움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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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홍현희는 "6살에 미역국 끓여줄 수 있냐"면서 "에르메스 백은 해줄 수 있냐"고 장난을 쳤다. 그러자 준범이는 "안 된다"며 거절했지만, 재차 질문에 "사주겠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때 준범이는 자신이 좋아하는 생크림 먹방에 "이거 줘라", "씨 빼달라"고 하자, 제이쓴은 "빼주세요"라며 교정했다. 제이쓴은 "어른들을 만나니까 반말하는 게 좋아보이지 않더라"며 "근데 준범이가 3살이고 몇 번 알려줬더니 낯선 사람들에겐 존댓말을 쓰더라"며 반말 교정 중인 이유를 밝혔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