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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MBN '가보자GO(가보자고)'에서 에일리와 최시훈의 달달한 신혼 일상이 공개된다.
이에 임나영은 평소 깔끔한 걸로 알려진 브라이언에게 "모닝 뽀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라고 물었고, 브라이언은 단칼에 "NO"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브라이언은 "나도 입냄새가 날 수 있다. 그래서 한다면 호흡을 들이마시며 해야 한다"라고 답한 뒤 시뮬레이션을 선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안정환은 브라이언에게 "입을 닫고 하면 된다"라며 "나는 출근할 때마다 매일 한다"라고 말해 사랑꾼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특히 아내보다 먼저 일어나 모닝 뽀뽀를 한다는 안정환의 말에 에일리는 "우리 남편이랑 똑같다"라며 "남편도 출근할 때, 내가 자고 있으면 뽀뽀해 주고 간다"라고 말했고, 브라이언은 "입술? 이마? 어디다 뽀뽀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최시훈은 "어디든 그냥 다 한다"라며 달달한 신혼의 닭살 애정을 드러내 두 사람의 일상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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