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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린(이세진)과 남편 이수(전광철)가 이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결혼 생활 중 겪었던 심경을 솔직히 털어놓은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23일 린과 이수 소속사 325E&C는 "두 사람은 충분한 대화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최근 원만한 합의 이혼 절차를 마무리 중"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린이 결혼 생활 중 겪었던 심적 고통을 털어놓은 과거 인터뷰 내용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앞서 린은 과거 이수의 미성년자 성매매 사건과 관련한 악플에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허위 사실 유포, 부모님과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에 대한 공격에는 법의 도움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고 강경 대응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부부 듀엣 앨범 '프렌들린'을 발표했으며, 현재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연말 공연 일정도 변동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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