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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채널A '하트시그널4' 출연자 유이수가 자신을 둘러싼 허위 루머 유포자들을 경찰에 고소했다.
그는 "처음엔 시간이 지나면 진실이 드러날 것이라 믿었다. 하지만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들이 왜곡·확대되며 이제는 저뿐 아니라 가족과 소중한 사람들까지 상처를 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특히 그는 "학교폭력 관련 허위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SNS에 여러 계정을 만들어 같은 주장을 반복하는 행위는 명백한 악의적 괴롭힘"이라고 강조했다.
유이수는 "허위사실 유포는 말 몇 마디로 끝나는 일이 아니다. 한 사람의 삶과 미래를 흔들 수 있다"며 "저를 믿어주는 분들에게 감사하고 부끄럽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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