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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30년째 삼각김밥을 먹고 있다는 사실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김도균은 방송에서 "편의점이 생긴 이후로 삼각김밥만 먹기 시작했다. 30년은 된 것 같다"고 고백했다.
제작진은 "하루 한 개씩 1년에 약 300개를 먹는다고 계산했을 때, 총 2만7000개를 먹은 셈"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도균은 편의점 포인트만 103만 원이 쌓여 있었고, "편의점에서 쓴 돈만 1억4000만 원이 넘는다"고 밝혀 또 한 번 놀라움을 자아냈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박용우는 "이 같은 불규칙한 식습관과 고카페인, 고당분 섭취가 장기적으로 건강에 큰 위험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