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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워터밤 여신' 가수 권은비의 매력 넘치는 일상이 토요일 밤을 유쾌하게 물들였다.
그런가 하면 권은비와 매니저들의 특별한 관계가 이목을 사로잡았다. 권은비가 사회 초년생인 매니저들을 위해 시세보다 낮은 월세로 거주 공간을 내어주고 있었던 것. 특히 권은비는 세입자들의 애로사항을 귀 기울여 듣고, 환풍구가 없다는 매니저의 말에 쿨하게 보수를 결정하며 '천사 집주인'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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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361회는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1.4%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영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매니저들이 권은비의 건강을 걱정하는 등 스케줄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권은비가 매니저들과 토크를 벌이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4.3%까지 치솟으며 깊은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