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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컴백을 앞두고 예능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이후 아이브와 엄태구는 '오늘의 업무'로 주어진 파티용 컨페티를 제작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이 가운데, 오는 25일 발매를 앞둔 아이브의 신곡 'XOXZ(엑스오엑스지)'에 대한 이야기가 언급돼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안유진은 "'XOXO'가 원래 'Kiss and Hug'를 의미한다면, 저희는 'XOXZ'다. 잠잘 때 'Zzz' 표시가 있지 않지 않냐. 코 골고 자는 것처럼. '잘 자 사랑해'라는 의미를 담은 제목이고, 아이브만의 신조어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레블 하트(REBEL HEART)'와 '애티튜드(ATTITUDE)'와는 또 다른 느낌인데, 퍼포먼스도 재밌고 새로운 느낌이라 많이 좋아하실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장원영은 화제의 '원영 턴'을 언급하며 "'태구 턴'을 만들어 드리겠다"고 제안, 손을 돌리는 동작을 선보여 재차 폭소를 자아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지며 '멤버 테스트'가 마무리됐고, 영상 말미 아이브와 엄태구는 완성된 컨페티를 함께 흩뿌리며 유쾌하게 촬영을 끝맺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