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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윤다훈이 '같이 삽시다'를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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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로 화제가 된 이모카세 김미령 셰프를 찾아간다. 하루에 국수만 1,000그릇 넘게 만든다는 그녀는 집 반찬 스타일의 10첩 반찬부터 제철 해산물을 사용한 20가지 코스 요리를 선보이고, 사남매는 응답하듯 역대급 먹방을 선보인다. 요리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김미령 셰프는 출산 직전까지도 식당 일을 했다고 밝히며, 불러온 배 때문에 앞치마에 불이 붙어 큰일 날 뻔했던 사연을 밝힌다.
윤다훈과의 마지막 '같이 살이'가 공개된다. 그가 이모카세에게 특별히 부탁한 비밀 코스가 등장한다. 누나들의 취향과 추억을 200% 반영한 음식이 재현되며 맛과 감동을 모두 잡은 시간을 보낸다. 그간 살뜰히 식구들을 챙긴 듬직한 막내 윤다훈은 첫 만남 때의 이벤트를 상기시키는 꽃다발과 정성 어린 손 편지를 전하고, 사남매는 결국 울음바다에 빠진다.
다정한 막내 윤다훈과의 마지막은 8월 25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