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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충격적인 '전처와 처남댁 살인사건'의 전말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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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이슈에서는 이혼한 전남편의 숨 막히는 집착이 불러온 '전처와 처남댁 살인사건'을 집중 조명한다. 이혼 전 남편에게는 아내가 다른 남성과 성관계를 갖는 걸 지켜보는 성도착증이 있었고, 지속적인 폭행까지 시달리던 아내는 결국 이혼을 선택했다. 하지만 이혼 후에도 전처에게 병적으로 집착하던 남편은 결국 전처는 물론 처남댁과 처남에게까지 흉기를 휘두르는 잔혹한 범죄를 저질렀다.
한 범죄로 이어질 수 있음을 경고하며 부부에게도 '안전 이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권일용은 "아내가 아닌, 효용가치 떨어진 대상으로 보고 범행을 저질렀던 것"이라 분석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