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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극장에서 곰탕처럼 우리고 우려먹은 마동석의 세계관이 안방에서도 역시나 밑천을 드러냈다. 화제성으로 겨우 멱살 잡았던 첫 회가 끝나자 2회부터 수직 하락세를 기록하며 굴욕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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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의 실시간 평가는 곧바로 시청률로 이어졌다. 앞서 지난 23일 첫 방송된 '트웰브' 1회 시청률은 화제성을 무기로 8.1%를 기록해 쾌조의 출발을 알리는 듯했지만 밑천이 드러난 2회에서 전날보다 2.2% 하락한 수치인 5%대를 기록하며 시청자의 외면을 받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