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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나상현 측이 성추행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앞서 네티즌 A씨는 "(나상현이) 술 취한 척 옆자리에 앉아 허벅지를 만졌다. 여자가 취했으면 손을 그대로 두고 깜짝 놀라 '실수했다'고 했다"며 나상현이 5월 술자리에서 여성들을 성추행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나상현은 "과거 음주 후 구체적인 정황들이 잘 기억나지 않는 상황에서 상처를 드리게 됐다. 당시 직접 사과를 전해드리지 못해 더욱 죄송하다"고 의혹을 인정했다.
나상현씨밴드는 나상현 PAIIEK 강현웅으로 구성된 팀으로 2015년 EP앨범 '찌릿찌릿'으로 데뷔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