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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김병만이 자신을 꼭 닮은 아들의 모습에 환한 미소를 지었다.
25일 TV CHOSUN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측은 "김병만과 똑닮은 김병만 주니어 똑이를 공개합니다"라면서 선공개 했다.
함께 수영에 나선 아빠와 아들. 이때 김병만은 아들의 근육을 자랑하며 "완전 군살이 없는 갈라진 근육 있지 않나. 앞가슴에 근육 형태가 잡혀 있다. 아이인데 근육이 있다"고 했다. 이어 "간호사가 그랬다더라. '아기가 무슨 알통을 갖고 태어나냐'고"라며 "만약 '출발 드림팀'이 다시 부활하면 똑이가 가서 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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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병만이 "사막에서 사람이 죽기 일보 직전에, 냉장고에서 방금 꺼낸 생수 한 병을 만난 것 같다. 그런 사람이다"며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아내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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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공개된 VCR에서는 인터뷰 중인 김병만 곁으로 아내가 다가와 세심하게 약을 챙겨주는 '김병만 바라기'다운 애정 넘치는 모습이 담겼다.
인생의 사랑을 만난 김병만과 그의 아내, 아이들이 보여줄 또 다른 사랑의 모든 순간은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8월 25일(월) 오후 10시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