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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고현정이 메이크업으로 파격 변신한 모습으로 솔직한 인터뷰에 응했다.
25일 얼루어 코리아는 고현정과 함께한 파격 메이크업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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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완치된 상태는 아니라고. 고현정은 "병원에서도 현정 씨는 빨리 나아서 나가야 하니까 집중적으로 치료하자고 했다. 저도 이겨내야 한다고 생각했다. 가을쯤이면 약도 줄고 많이 안정될 거라고 얘기하시더라. 완전히 다 나은 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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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사마귀'에 어떤 부분이 새롭고 좋았느냐는 질문에는 "단편적인 인물이 아니다. 제가 맡은 정이신은 자기 연민이 없다. 아들에게도 마찬가지다. 모성을 엄청 감추고 있다. 제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나가서 '아이들과 친하지 않다는 게 이렇게 슬픈 거구나'라는 말을 했는데, 이번 작품도 그와 연결되는 감정이 있다. 20년 만에 경찰이 된 아들(장동윤 분)을 만나도 둘이 덤덤하다. 그런 게 새롭다고 느꼈다"고 털어놨다.
최근 드라마 방영을 앞두고 고현정 사비로 배우 13명이 모두 모여 자리를 가졌다는 미담도 노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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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