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선미가 SM오디션에 합격했지만 JYP에서 데뷔하게된 이유를 설명했다.
선미는 "보아 선배님 방송 보고 춤 따라 추는 걸 좋아했다. 내가 꿈만 꿀 순 없고 행동으로 뭔갈 해야겠다 싶어서 초등학교 5학년 때 혼자 버스표를 끊고 고속버스 타고 서울에 갔다. SM 오디션을 보러갔다"며 "매주 토요일마다 공개 오디션을 해서 주말이 되면 회사 앞에 줄이 길게 서 있다. 보아 선배님도 있고 동방신기 선배님도 있는 SM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오디션 보고 캐스팅 디렉터가 나를 마음에 들어하더라. 따로 얘기하자고 해서 말로만 듣던 SM의 지하 같은데 가서 카메라 테스트를 했는데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 한번 참가를 해보라고 하더라. 분야가 엄청 많았는데 나는 외모짱으로 1차를 붙었다"고 회상했다.
|
|
|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