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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이찬원도 감탄한 런든 하우스보트 숙소가 등장한다.
또한 글로벌 미식 안내서 1스타를 받은 길거리 음식점에서는 게살 오믈렛을 주문했으며 무려 1,500밧(한화 60,000원)인 가격이 출연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그러나 멋진 시티뷰가 펼쳐지는 4성급 호텔은 예상보다 저렴한 2,866밧이었고 야시장에서 해산물 타코야키, 살아있는 작은 새우를 양념에 버무린 꿍뗀을 먹고도 394밧을 남겨 5,000밧 여행에 성공했다.
그런가 하면 영국 톡파원은 런던 한 달 살기에 필요한 숙소, 관광, 음식 정보를 탈탈 털었다. 특히 런던 중심지 접근성과 합리적인 비용을 고려해 존(zone) 2에 위치한 하우스 보트 숙소를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기자기한 주방과 욕실, 아늑한 침실 등 낭만 가득한 하우스 보트에 이찬원은 "정말 좋다"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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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귀신 목격담이 존재하는 귀신의 집 전율미궁도 찾아가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이곳에 다녀왔던 양세찬은 톡파원의 영상을 보면서 "여기 진짜 무서워"라고 회상했고 정체 모를 쇳소리에 김숙은 "나 이런 거 너무 싫어해"라며 두려움을 표출했다. 톡파원은 리얼한 생체 실험 모형에 안심한 찰나 귀신이 나타나 혼비백산하는가 하면 끝없는 한국어 사용, 폭발적인 리액션으로 지켜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프랑스 톡파원은 프랑스 제2의 도시인 리옹에서 벨쿠르 광장, 100년의 역사를 가진 정통 부숑을 가보고 르퓌앙블레에서는 뾰족한 바위 위에 세워진 생 미셸 다귀유 성당, 높이 29m의 거대 동상 노트르담 드 프랑스의 풍경을 담아 즐거움을 선사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