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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소유가 한남동 자택에서 갇혀 있었던 기억을 회상했다.
AI 어플에 '집에 갇힘'이라는 문장이 뜨자 소유는 "4일동안 집에 갇혀있었다. 시위 때였다"고 설명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후 한남동 일대에서 시위가 일어나자 한남동에 거주하는 소유도 이동이 힘들었던 것. 그는 "저 때는 한 번 나가면 못들어올 수 있으니가 1박2일, 2박3일 짐을 싸서 다녔다. 근데 왜 저기다 저걸 썼는지는 모르겠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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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장성규에게 159,000원 상당의 1++등급 한우 안심 모듬구이 세트(1.2kg)를 보낸 내역이 공개되자 소유는 "사실 나도 받았는데 약간 애매한 것들이 있다. 그렇다고 안 받을 수는 없다. 한우는 웬만하면 다들 수락을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자기가 찜해놓은 게 있으면 그걸 보내주기도 한다. 애매할 때는 과일이랑 소고기가 최고다"고 설명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