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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 子 수술 앞두고 비상…대책회의 소집 "잘 때 숨 못 쉬어"

기사입력 2025-08-27 20:22


정주리, 子 수술 앞두고 비상…대책회의 소집 "잘 때 숨 못 쉬어"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다섯 아들의 방학을 맞아 추억 쌓기에 나섰다.

정주리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27일 '오형제의 방학 가족 총출동!! 가족회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정주리는 "오늘 가족 회의가 있다. 왜 중요하냐. 알차게 가족회의를 해야 무사히 우리 아이들의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다. 그래서 오늘 다 모인다"며 가족들을 전부 불러모아 다섯 아들 방학 대책 회의에 나섰다.

가족들이 전부 모이자 회의기 시작됐다. 정주리는 "오늘 너무 중요한 날이라 모이라 했다"며 "다음주 우리 애들이 방학이 시작된다. 그 주에 애들 학원도 방학한다"고 밝혔다.

정주리는 "방학주라고 생각하시면 된다. 뭐할까? 어디 갈까? 일주일 동안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다"고 물었고 가족들은 제주도, 거창 여행을 제안했다.


정주리, 子 수술 앞두고 비상…대책회의 소집 "잘 때 숨 못 쉬어"
정주리는 "첫째 아가씨랑 고모부가 제주도로 떠난다고? 여보 괜찮아?"라며 가족들의 일정을 조절하며 "8월 5일이 도원이 편도랑 아데노이드 진료를 봐서 21일쯤에 수술을 할 거 같다. 그 사이에 추억을 만들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수술하는 이유에 대해 정주리는 "잠을 잘 못 잔다.코를 많이 골고 자다가 숨쉬기가 힘들어서 자꾸 앉아서 잔다. 이비인후과에서 검사했는데 편도랑 아데노이드가 비대하다더라. 수술을 해주면 훨씬 아이가 편하게 잘 거라고 해서 방학 중에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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