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고현정이 정체됐던 SNS 팔로워 숫자가 늘어나자 이를 기념했다.
27일 고현정은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38만명을 돌파하자 이를 자축했다. 38만명이 찍힌 화면을 캡처했고 숫자에 하트 스티커까지 붙이며 기쁨을 표현했다.
고현정은 지난 26일 웹 예능 '살롱드립'에서 장도연에게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어떻게 해야 느는 건지 너무 짜증 난다. 37.7만에서 박제됐다. 50만은 가보고 싶다"라며 답답함을 호소했던 바. 드디어 38만을 돌파해 한없이 기쁜 모습이다. 고현정은 "사랑해요 여러분. 뭉클"이라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도 전했다.
한편 고현정은 오는 9월 5일 첫 방송하는 SBS 드라마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연출 변영주 극본 이영종)에 출연한다. 이 작품은 잔혹한 연쇄살인마 '사마귀'가 잡힌 지 20여 년이 지나 모방범죄가 발생하고, 이 사건 해결을 위해 한 형사가 평생 증오한 '사마귀'인 엄마와 예상 못한 공조 수사를 펼치며 벌어지는 고밀도 범죄 스릴러를 담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