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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코요태 김종민이 현실적인 유뷰남 토크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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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김종민은 "정말 바라던 이상형이었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다만 "결혼반지를 안 차고 오면 (아내가) 뭐라고 하냐"는 질문에는 조심스럽게 고개를 끄덕이며 소심한 면모를 보여줬다.
김종민은 당황한 듯 전화를 넘겨받으며 "여보, 미안하다. 이따 다시 전화할게"라고 말했고, 아내는 "알겠어, 이따 다시 이야기해"라고 상냥하면서도 단호한 말투로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김종민은 지난 4월 11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해 뒤늦은 신혼여행을 끝마치고 최근 귀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