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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이하늬의 D라인이 포착됐다.
진선규, 조현철, 방효린 등과의 단체 컷부터 방효린과의 투샷까지, 이하늬는 미스코리아 출신다운 미모와 아우라를 과시했다.
특히 촬영 내내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후배들을 살뜰히 챙기는 선배미도 빛났다. 방효린의 개인 촬영을 지켜보던 이하늬는 "여기 와서 좀 봐봐. 네가 얼마나 예쁜지. 누가 첫 화보를 이렇게 찍냐. 100번째 화보인 줄 알겠다"며 진심 어린 칭찬을 건네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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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하늬는 지난 2021년 12월, 2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이듬해 6월 첫째 딸을 출산했다. 그리고 출산 3년 만인 지난 25일, 둘째 출산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현재 넷플릭스 '애마'에 출연 중이다. '애마'는 1980년대 한국을 강타한 에로영화의 탄생 과정 속,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에 가려진 어두운 현실에 용감하게 맞짱 뜨는 톱스타 '희란'과 신인 배우 '주애'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이하늬는 당대 최고의 톱배우 '정희란'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