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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축제를 주최·주관하는 통영시는 지난달 어부장터 축제 대행사를 공모했다.
더본코리아, 엘지헬로비전 등 3개 사가 공개 입찰에 응했다.
외부 평가위원들은 행사 프로그램, 메뉴 개발, 안전대책 등을 담은 3개 업체 제안서를 종합 평가해 엘지헬로비전을 대행사로 뽑았다.
엘지헬로비전은 8억700만원으로 '어부장터 축제 기획부터 홍보마케팅, 행사장 설치·운영을 전담하기로 통영시와 계약했다.
시는 지역 수산물과 먹거리를 널리 알리고자 지난해 11월 더본코리아를 내세워 제1회 어부장터 축제를 개최했다.
축제 기간 30만명이 몰렸을 정도로 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행사장 입장과 음식 구매에 오랜 시간이 걸렸고, 행사 첫날 악천후에도 비가림막을 준비하지 않는 등 행사 전반이 부실해 많은 방문객이 불편을 겪었다.
백종원 대표는 축제가 끝난 이틀 뒤 축제를 찾아 준 많은 분에게 불편을 끼쳤다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축제 홍보영상에 댓글을 다는 형태로 사과했다.
seaman@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