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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의 자택에 무단침입하려 한 스토커가 검찰에 넘겨졌다.
정국은 2023년 12월 지민과 동반입대, 경기도 연천군 제5보병사단 포병여단에서 1년 6개월 여간의 곤복무 끝에 만기 전역했다. 그는 군복무 중 중국 국적 총책이 기끄는 해킹 조직에 의해 84억원 상당의 하이브 주식을 탈취당하는 피해를 입기도 했다. 다행히 소속사 하이브에서 지급 정지 조치를 취하며 금전적인 피해는 입지 않았으나 개인 정보를 악의적으로 이용당했다는 심각한 피해는 남았다. 총책은 태국에서 붙잡혀 국내로 소환돼 29일 검찰에 넘겨졌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