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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SBS '런닝맨'이 커플 선정에 과몰입한 멤버들의 폭소 만발 현장을 예고했다.
또 다른 미션 장소는 복싱장. 실제 미군들이 스파링 중인 공간에서 멤버들은 기겁했지만, '복싱 마니아' 김종국과 최근 대회 우승까지 한 장동윤은 자신감 있게 링에 올라 미군 못지않은 치열한 스파링을 펼친다. 긴장과 웃음이 동시에 폭발한 명장면이 될 전망이다.
여기에 장동윤은 복싱장 데이트에서 "언젠가 복싱 영화를 만들고 싶다"며 즉석 캐스팅까지 선보였다. 멤버들의 캐릭터를 디테일하게 파악해 가상의 배역을 할당하자 김종국도 웃음을 터트렸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