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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내 31개 시군 323개 공공도서관에서 강연, 북토크, 공연 등 모두 1천228건의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
북페스티벌에는 '일생에 한 번은 헌법을 읽어라'의 이효원, '언제나 다정 죽집'의 우신영, '곤충 호텔'의 한라경 등 유명작가들의 초청 강연이 마련된다.
김포시 모담도서관에서는 '판소리 인문학'을 주제로 6일 판소리 무대가 펼쳐지고,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에서는 28일 '거리를 나온 도서관'을 주제로 팝업북 전시가 열린다.
광주시립도서관 종이인형극 '먹보쟁이 점'(7일), 화성시 다원이음터도서관 뮤지컬 '책 속에 갇힌 고양이)(14일), 안성시 진사도서관 나웅준의 '엔니오 모리코네 영화음악 콘서트'(17일), 가평군 조종도서관 인형극 '시골쥐의 서울구경'(25일) 등도 눈길을 끈다.
이번 독서문화 행사의 세부 내용은 경기도사이버도서관 누리집(library.kr/cybe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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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