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9월 결혼'을 앞둔 김종국이 예비신부에 대해 밝혔다.
결혼식 사회는 유재석이라고. 유재석은 "사회를 봐달라고 하더라. '녹화 있을 수 있다'고 했는데, 결혼이더라. 그래서 녹화 스케줄을 어떻게든 당겼다"면서 "내가 격조 있게 보니까 걱정 마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때 지석진은 "예전에 태어났으면 독립군 해야 한다"면서 "입을 다물고 직전까지 이야기를 안 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
특히 오프닝에서 이날의 녹화 콘셉트인 여장을 한 채 등장한 김종국은 "오늘은 여장하고 싶지 않으면 하지 않아도 된다"는 유재석의 말에 "무슨 소리 하는 거냐. 이제 더 열심히 일 해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