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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K-시축의 새 역사를 썼던 임영웅이 다시 한번 나선다.
임영웅은 2023년 4월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대구FC 경기에서 '레전드' 시축과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당시 임영웅은 K리그의 부흥을 염원하며 거마비도 받지 않고 시축에 나섰다. 또 임영웅은 자신의 곡 '히어로'와 아이브의 히트곡 '애프터 라이크' 퍼포먼스로 하프타임 공연을 꾸몄는데 경기장 잔디 보호를 위해 축구화를 신고 공연을 한 것은 물론, 댄서들에게도 사비로 축구화를 선물한 사실이 알려져 극찬을 받았다.
그런 임영웅이 다시 한번 K-리그를 위해 나서면서 또 어떤 명장면이 탄생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