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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정경호가 "조우진, 박지환, 이규형 캐스팅 소식에 시나리오도 안 보고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정경호는 "나는 조우진, 박지환, 이규형이 캐스팅 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시나리오도 안 보고 출연을 결정했다. 이 배우들이었기 때문에 작품이 좋아졌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보스'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 오달수, 황우슬혜, 정유진, 고창석, 그리고 이성민 등이 출연했고 '바르게 살자' 'Mr. 아이돌'의 라희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올해 추석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