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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션이 광복절 81.5km 마라톤 완주 후 심각하게 다친 발 상태를 공개 했다.
션은 "왼쪽 엄지발톱 포함 4개의 발톱이 들리고 오른쪽 엄지발톱과 2번째 발톱이 빠질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발 상태를 전하면서도 "아직 4개는 괜찮다^^"라며 긍정적인 태도를 잃지 않았다.
한편 션은 2004년 배우 정혜영과 결혼해 슬하에 4남매를 두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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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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