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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하정이 선교 활동을 위해 탄자니아로 떠났다.
엄마가 떠나 슬픈 유담 양과 달리 아들 시욱 군은 신난 듯한 모습. 수건으로 얼굴을 가린 채 웃고 있는 시욱 군의 모습에 이하정은 "엄마 간다고 쾌재를 부르시는..정말 섭섭하네"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탄자니아로 긴 여정을 시작한 이하정은 "여러분 응원과 기도 덕에 도하에 잘 도착해서 이제 곧 킬리만자로행 비행기 타러 간다"며 "건강하게 잘 지내다 가겠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