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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스테파니 리가 영화 '비밀일 수밖에' 속 흡연 신을 언급했다.
진우의 여자친구 제니로 분한 스테파니 리는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 미국에서 머물고 있었다"며 "저의 두 번째 고향이 춘천인데, 가족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어서 꼭 참여하고 싶었다. 그래서 감독님과 화상으로 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옥지영과의 흡연 신에 대해 "흡연을 하면서 지선(옥지영)과 이야기를 하는 신인데, 위로가 됐다"며 "연기를 굳이 할 필요가 없이 캐릭터의 매력에 푹 빠져 들 수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