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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금쪽같은 내 스타' 송승헌이 엄정화의 매니저로 위장 잠입했다.
급식소까지 그만두고 컴백쇼에 올인한 봉청자에게 곧 위기가 닥쳤다. 잘 해보겠다는 다짐이 무색하게 하차 소식이 들려온 것. 하지만 쉽게 물러설 봉청자가 아니었다. 민태숙(차청화)의 도움으로 작가를 찾아 나서며 반전을 꾀한 것. 반전은 통했다. 봉청자의 기막힌 막장 아이디어로 가정부 역이 부활하며 촬영장 복귀에 성공했고, 늘어난 분량에 '찰떡'같은 연기력으로 컴백쇼는 순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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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 에필로그에서는 과거 임세라(장다아)가 이상형으로 독고철(이민재)의 모든 것을 하나하나 읊었던 과거가 그려졌다. 절대 자기 취향이 아니라고 우겼던 봉청자의 반전은 풋풋한 설렘을 더해 앞으로 이어질 세월 순삭 로맨스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 6화는 2일 오후 10시 채널 ENA를 통해 방송된다. 매주 월, 화 밤 10시 본방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되며, OTT는 티빙에서 공개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