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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김종민이 녹록하지 않은 신혼 생활을 고백했다.
이어 차태현이 김준호 결혼식에서 울컥했다며 참석 소감을 밝혔다. 그는 "못 갈 줄 알았는데 가서 울컥했다"며 반전 이유로 감동을 산산이 조각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차태현은 한술 더 떠 "재훈이 형 결혼식에서는 아예 울 것 같다" 말하자, 탁재훈은 "결혼했다 또 돌아올 것 같아 그러냐"며 자폭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돌싱포맨과 차태현은 김종민이 행복해 보이지 않는다며 새신랑 김종민을 모함에 빠트렸다. 이에 걸려든 김종민은 "결혼 후 자유를 잃었다"며 하나둘씩 털어놓기 시작해 폭소를 자아냈다. 탁재훈은 "결혼반지 안 하고 다니면 어떻게 되냐" 묻자 김종민은 순식간에 그렁그렁해진 눈으로 '이 행동'을 보여 현장이 뒤집어졌다는데, 과연 어떤 행동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차태현, 김종민, 레오 란타와 돌싱포맨의 특급 케미는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