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금쪽같은 내 스타' 차청화가 진정한 우정을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태숙은 청자가 조금씩 기억을 떠올리며 25년 전과 최근 사고 직전 마주친 인물이 동일인일 수 있다고 하자 "그럼 뭐야? 그 사람이 언니를 이렇게 만든 장본인일 수도 있다는 거네? 대체 누구야, 그 미친 자식이?"라며 찰진 대사와 몰입도 높은 연기로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이렇듯 차청화는 민태숙을 통해 때로는 믿음직한 조력자로 때로는 둘도 없는 친구로 변모하며 캐릭터의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에 그가 앞으로 펼쳐질 전개 속에서 보여줄 더 많은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