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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은수 좋은 날'이 한 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스릴 넘치는 추격전과 압도적 액션을 담은 3차 티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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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영애는 위기에 몰린 은수를 통해 절박함과 결의가 교차하는 폭발적인 감정 연기를 보여주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김영광은 선과 악의 경계에서 흔들리는 서늘한 카리스마로 극의 서스펜스를 배가시킨다. 여기에 박용우의 강렬한 존재감까지 더해져 '은수 좋은 날'은 올가을 안방극장에 묵직한 서스펜스를 안길 전망이다.
한편 KBS2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은 20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