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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유기환 디렉터가 백종원의 논란에도 불구하고 '흑백요리사2'를 12월에 공개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에 유기환 디렉터는 "저희가 작품 공개를 12월로 확정했다. 여러 번 말씀드린 점이 비슷한 케이스에 있던 것 같은데, 저희가 이런 경우에 신중히 고민한다. 작품에 관련되고 참여한 수많은 사람들이 어떤 선택으로 이 영향을 받는지 생각하는 것 같다. 흑백은 참가한 100명의 셰프들, 3~400명의 스태프들 모든 것이 연계된 프로그램이기에 예정대로 공개하고 그에 대한 판단은 시청자에게 맡기는 것이 맞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넷플릭스는 지난 1년간 '더 인플루언서', '신인가수 조정석', '코미디 리벤지',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좀비버스: 뉴 블러드' , '최강럭비: 죽거나 승리하거나', '솔로지옥4', '대환장 기안장', '데블스 플랜: 데스룸',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공개해온 바 있다. 넷플릭스는 여기에 더해 올해와 내년까지 새로운 예능을 공개할 예정이라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