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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 나상도가 산소 탈의 경험담을 전했다.
나상도는 또 무속인들에게 자신의 앞날을 물어보기도 했다. 그가 '인생을 살며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이 있냐'라고 궁금해 하자 하울신당은 "여자"라고 답했다.
하울신당은 "왜 여자를 조심하라 했냐면 (나상도가)사람이 너무 좋다. 너무 착하고 순박하다. 여자한테 상처 받을 거 같아서 조심해야 한다"라고, 금비당은 "결혼은 조금 있다가 해라. 만약에 사람이 들어온다 하더라도 아직은 내 인연이 아니다. 3년 후에 만나는 사람이 미래를 함께 할 사람이다"라고 조언했다.
천지신당 정미정, 명화당 함윤재, 하울신당 천무, 글문도사 김문정, 금비당 고상선, 순화당 박현주 등 무속인들이 '불륜'에 대해 각각 전하는 기묘하고 오싹한 이야기들은 9월 2일(화) 밤 10시 10분 SBS Life '귀묘한 이야기'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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