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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야구 레전드 박찬호가 첫째딸이 대학생이 된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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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머치토커로 유명한 박찬호의 딸에 대한 토크는 또 이어졌다. 박찬호는 "아버지들은 딸들을 대학에 넣고 돌아서면 눈물을 흘린다고 합니다. 그런데 나는 왜…. 이제 대학생활이 한 여성으로 거듭 성장하는 멋진 여행이 되길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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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전부터 될수 있으면 대학은 아버지랑 멀리 떨어진 곳으로 가고 싶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아마도 TMT 때문일거라는 확신을 해봅니다"라고 말해 자신의 별명인 'Too Much Talker' 의 줄임말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해당 글에는 배우 하정우가 공감을 표하면서 딸의 대학 입학을 축하했다.
한편 박찬호는 2세 연하 비연예인 여성과 2005년 결혼했다. 2006년 첫째 딸, 2008년 둘째 딸, 2014년 셋째 딸을 얻었다.
박찬호는 1994년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에서 데뷔해 2001년까지 활약했다. 이후 텍사스 레인저스, 뉴욕 양키스, 한화 이글스 등을 거쳤다. 2012년 현역 은퇴 후 야구 해설가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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