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이♥남편, 셋째 계획 두고 갈등 "아들 한명 더vs현실적으로 무리"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윤진이가 자녀 계획을 두고 갈등을 벌였다.

2일 윤진이의 유튜브 채널에는 '강릉 여행 2탄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는 윤진이가 남편, 딸과 강릉 맛집을 다니며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윤진이 가족은 한 대게 식당을 찾아 맛있게 식사를 즐겼다. 윤진이는 남편과 서로 대게 살을 발라주며 다정한 부부 케미를 뽐냈다.

폭풍 먹방을 하던 중 윤진이는 "게 많이 먹으면 셋째 생긴다고 하던데"라고 말했다. 이에 윤진이 남편은 "솔직히 셋째 아들 낳고 싶다. 여보 닮은 아들 하나 낳고 싶다. 그래서 돈 많이 벌고 싶다. 진짜 능력만 되면.."이라고 셋째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그러나 윤진이는 "난 능력이 되도 셋째는 무리다. 현실적으로"라고 단호하게 거절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진이는 2022년 4세 연상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두 딸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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