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란타, '핀란드 돌싱' 고백 "전처가 잠수 탔다" 충격 ('돌싱포맨')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돌싱포맨' 레오 란타가 '핀란드 돌싱'이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2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차태현, 김종민, 레오 란타가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레오가 나온 이유가 있다. '돌싱'이다"라고 레오 란타가 돌싱임을 알려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에 탁재훈이 "왜 헤어진거냐"라며 이혼 사유를 묻자 레오는 "선생님은 왜 헤어졌냐?"라고 받아쳐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레오는 전처와 관련해 "핀란드에서 헤어졌는데, 핀란드 사람이 아니었다"면서 "당시 학생 때였다. 한 8년 전에 헤어졌다. 거의 성인이 되자마자 결혼했는데, 1년 만나고 결혼했고, 아이는 없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후 레오는 탁재훈이 거듭 이혼 사유를 궁금해하자 결국 "이것만 말씀드리겠다. 전처가 잠수 탔다"고 털어놔 충격을 자아냈다. 이에 탁재훈은 "뭐? 야, 미안하다"라고 곧바로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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