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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KT가 5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회사 전신인 한성전보총국 개국 140주년을 기념한 도심형 문화 행사 'K 페스타'를 연다고 3일 밝혔다.
빅히트 뮤직 소속 신인 그룹 '코르티스' 신곡들의 안무를 증강 현실로 배우고 따라 할 수 있는 '코르티스 AR 댄스 챌린지' 체험 부스 등 참여형 이벤트가 마련된다.
5일에는 KT 광화문 웨스트 사옥의 초대형 미디어월 'KT 스퀘어' 점등식이 진행된다.
KT 스퀘어는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광화문 사옥 서쪽 건물 외벽에 설치된 프리미엄 디지털 옥외 광고판으로 서울 도심의 새로운 미디어 랜드마크를 노린다.
K 페스타의 모든 행사는 KT 스퀘어를 통해 초고화질 영상과 인터랙티브 콘텐츠로 실시간 송출될 예정이다.
6일에는 e스포츠와 게임 문화를 주제로 게임 배경음악(OST) 오케스트라 공연, KT e스포츠 구단 'KT 롤스터' 팬 미팅, 홍진호·강민 등 유명 선수들이 참여하는 스타크래프트 레전드 매치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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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