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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코요태 김종민이 11세 연하 아내를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김종민은 신혼 생활을 물고 뜯는 하이에나들의 공격에도 "내가 바라던 이상형"이라며 아내 험담을 거부했다. 그러나 "아내가 아침밥 차려주냐"라는 질문에는 "아니다. 저혈압이 있으시다"라고 고백해 버렸다. 결혼 20년차인 '국민 남편' 차태현은 "아침 네가 차려 먹으라"라고 일침했고, 김종민은 "원래 아침 스케줄이 많아서 밥을 안 먹는다. 아침에 나갈 땐 조용히 아내는 조용히 자게 두고 나간다"고 답했다. 탁재훈과 차태현은 "결혼 전과 비슷한 거 아니냐"고 몰아갔지만, 김종민은 "아직 신혼이라 들어가면 아내가 달려와서 안긴다"고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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