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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큰딸 애린 양을 공개하며 뭉클한 부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애린 양은 캐주얼한 의상에 뚜렷한 이목구비와 청순한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만 19세의 풋풋한 매력이 고스란히 담겨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박찬호 역시 딸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딸바보'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
박찬호는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거로 '코리안 특급'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124승을 기록, 아시아 투수 MLB 최다승이라는 대기록을 남겼다. 은퇴 후에도 해설위원과 방송 활동을 이어가며 대중과 소통 중이다. 그는 2005년 박리혜 씨와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이번에 대학생이 된 첫째 애린 양은 2006년생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