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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윤여정이 할리우드 신작 '결혼 피로연'(앤드류 안 감독)으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버라이어티는 "깊은 울림을 주는 윤여정의 연기. 스크린을 장악하는 존재감", 뉴욕타임즈는 "K-할머니를 빛나게 하는 윤여정의 연기" 등의 뜨거운 호평이 쏟아지며, '미나리'를 뛰어넘는 윤여정의 화려한 귀환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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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피로연'은 두 동성 커플의 가짜 결혼 계획에 눈치 100단 K-할머니가 등장하며 벌어지는 예측불가 코미디를 그린 작품이다. 윤여정, 한기찬, 보웬 양, 릴리 글래드스톤, 켈리 마리 트란, 조안 첸 등이 출연했고 한국계 미국인 앤드류 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4일 국내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