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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개그우먼 권미진(38세)이 셋째 딸을 무사히 출산했다.
이에 후배이자 역시 곧 출산을 앞둔 박보미는 "대박 선배님 축하드려요 고생 많으셨음다"라며 선배의 순산을 축하했다.
앞서 권미진은 "애 둘 낳고도 난 손목이 안아프다며 자랑하곤 했는데 출산 전임에도 오른쪽 손목이 시큰거려 샤워 후 머리를 말리는 것도 사치스럽게 느껴지는 서른 여덟. 그럼에도 불구하고 뱃속에 막내 이쁨이도 힘내서 잘 커주는 고마움에 무더운 여름의 만삭 임산부는 '그래, 더우니까 여름이야' 라며 힘을 냈다"라며 셋째를 기다리는 설렘을 밝히기도 했다.
이후 권미진은 지난 2020년 결혼해 이듬해 첫 딸을 출산, 곧바로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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