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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에서는 그리그 모음곡 '홀베르그의 시대에서',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 젠킨스의 '팔라디오', 갈리아노의 '끌로드를 위한 탱고' 등이 연주된다.
골든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바이올리니스트 윤해원, 반도네온(아코디언) 연주자 김종완, 피아니스트 노예진 등이 출연한다.
시는 개관 음악회를 시작으로 뮤직홀(150석)에서 오는 27일까지 매주 1회 이상 스트링 오케스트라(15명 내외), 실내악 앙상블, 독주회 등의 공연을 연다.
뮤직홀은 구미동 옛 하수처리장 유입펌프동을 새로 단장한 건물이다.
지하 1층, 지상 1층, 전체면적 881㎡ 규모로 카페, 악기 보관실, 연습실 등을 갖췄다.
뮤직홀 개관식은 개관 음악회에 앞서 5일 오후 5시 30분에 열린다.
gaonnuri@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