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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성공을 위해 1억원의 후원금도 조직위원회에 내놨다.
이에 대한 답례로 영동군은 포도밭 1천900㎡를 임차해 이 회사 임직원 체험농장으로 제공했다.
이날 체험에 나선 임직원들은 알이 꽉 찬 캠벨얼리 포도 3㎏씩을 맞춤제작한 상자에 가득 담으며 수확의 기쁨을 맛봤다.
체험 후 남은 포도 2t가량은 영동군이 대신 수확해 크라운해태제과 본사로 실어 보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4일 "윤 회장과 임직원들이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을 위해 너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엑스포를 계기로 맺어진 크라운해태제과와 좋은 인연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글 =박병기 기자, 사진 =영동군 제공)
bgipark@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