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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MC몽이 깜짝 모임을 공개했다.
MC몽은 "그동안 극도로 심한 우울증, 그리고 한 번의 수술, 건강악화로 음악을 하는 것이 힘들 정도로 심했다. 사랑하는 원헌드레드 외 비피엠 프로듀서 일은 차가원 회장에게 모든 걸 맡기고 저의 건강과 저만의 발전을 위해 유학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앨범 준비하고 발표한다"며 "음악 공부하고 언어 공부에 집중하고 싶은 마지막 욕심이라 생각하다. 제작자, 프로듀서 일이 너무 행복했고 아직도 그들을 사랑하고 응원한다. 제가 오히려 그들의 빛을 가릴까 걱정이었으며 그들의 팬분들에게 짐 같아서 늘 마음이 힘들었다. 그들이 팬분들과 함께 더 멋진 아티스트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